하이프 사이클 & 아마라의 법칙
우리는 새로운 기술의 효과를 단기적으로는 과대평가하고, 장기적으로는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.
— 로이 아마라
하이프 사이클은 미국의 정보 기술 연구 및 자문 회사인 가트너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른 기술에 대한 기대와 성숙도를 시각적으로 나타낸 것이다.
(이미치 출처: Jeremykemp @영어 Wikipedia, CC BY-SA 3.0, https://commons.wikimedia.org/w/index.php?curid=10547051)
즉, 이 사이클에 따르면 대개 신기술과 그 전망에 대하여 거품이 촉발된다. 이때 많은 팀들은 너무 빠르게 뛰어들었다가 결과물에 종종 실망하고는 한다. 이것은 어쩌면 기술이 아직 덜 성숙하기 때문이거나, 혹은 실제 세계에의 적용이 덜 이루어졌기 때문일 것이다.
특정 시점이 지나고 나면 기술 자체의 역량과 실제적인 적용의 기회가 늘어나고, 마침내 생산성을 얻을 수 있게 된다. 로이 아마라는 이를 가장 간결한 문장으로 정리하였다. “우리는 새로운 기술의 효과를 단기적으로는 과대평가하고, 장기적으로는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”.